[경제] [속보] 코스피, 한달 반 만에 장중 3100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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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개장 시황이 나오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30.21포인트(p)(0.96%) 하락한 3121.35로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27p(1.30%) 하락한 777.69로 출발했다. 뉴스1

20일 코스피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장중 31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가 31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약 한달 반만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3일 3100을 넘겼고, 4·7일 잠시 내려갔으나 7월9일 이후 3100선을 지켜왔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0.04포인트(0.95%) 내린 3121.52에 개장해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0%(69.23p) 급락한 3082.33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6억원, 1988억원을 동반 매수 중인 반면 개인이 홀로 246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9.33포인트(1.18%) 내린 778.63에 거래를 시작해 같은 시각 전일대비 20.50p(-2.60%)하락한 767.4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1억원·57억원을 동반 매수 중이고, 기관만이 4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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