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 청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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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에프테크놀로지(주)(대표 서호준)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가 운영하는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의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임금·소득, 고용안정성, 워라밸 등이 우수한 기업을 모집해오고 있다.

대전시 소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기업성장력 △일생활균형 △임금 △임금혁신역량 등 1차 정량평가 후 청끌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 인터뷰를 통한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해 비앤에프테크놀로지(주)를 선정했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청끌기업 선정으로 △전담 청끌매니저 운영 △인식개선프로그램(컬처북, 브로슈어, IR자료 제작지원 등) △기업-청년 매칭데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역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조성해 취업 동기를 부여, 양질의 우수인재를 영입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프로세스 플랜트 분야에서 23년 이상의 업력을 쌓았다.

DCS·PLC·SCADA와 같이 제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이기종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분석 어플리케이션을 제공, 고객이 데이터를 정보로 전환해 플랜트 운영 최적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대한 양의 실시간 데이터를 신속·정확하게수집·처리·저장하는 고성능 데이터 히스토리안(RTDB) 기술과머신러닝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은 국내외 원자력·화력·가스·석유·화학 등 다양한 에너지 플랜트에 도입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제품은 HanPrism과 HanPHI이다.  이중 HanPrism은 AI 기반의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플랜트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처리·저장·분석한다.

국제 표준 프로토콜(OPC DA / UA)을 지원하며, 특정 벤더사의 제어시스템(DCS, PLC)뿐만 아니라 MES, ERP등상위 시스템과 폭넓게 연계해 전체 공정 현황을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리포트 작성 및 분석 결과 시각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설비의 치명적인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한다. 정상 상태를 학습한 모델과 실시간 데이터를 비교해 센서 이상, 기기 결함, 운영 오류 등 다양한 이상 상태를 조기에 경고하며, 미세한 징후까지 포착해 플랜트의 안전성과 정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제품의 우수성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해외 법인(미국, 인도)을 통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시장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끌기업 선정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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