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현세무법인·대륙아주 합병…세무법인 ‘센트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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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가 합병해 21일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으로 공식 출범한다.
22대 국세청장을 지낸 한승희 대륙아주 고문과 조세 실무 전문가로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업한 안만식 대표가 공동으로 센트릭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는다. 김용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출신 세무 전문가도 다수 합류한다.
센트릭엔 세무조사전담센터와 조세 불복, 상속·증여, 국제조세, 자본세제 대응 등 전문 분야별 본부가 꾸려진다. 베트남 등 해외 거점 지역에 있는 회계법인과 협력해 ‘코리안 데스크’도 운영할 예정이다.

세무법인 센트릭의 한승희(사진 왼쪽)ㆍ안만식 대표 겸 최고경영자(CEO). 사진 센트릭
한승희 대표는 “압도적 문제 해결 능력을 지닌 시장 1위 세무법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만식 대표는 “회계·법률·사모펀드 등과 협업을 통해 기업 승계와 지배구조 개편, 인수·합병(M&A) 분야까지 일관공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숙 기자 xxxxxxxxxxx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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