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춘천 감자빵 ‘감자밭’ 일본 이세탄 베이커리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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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밭이 운영하는 춘천 원조 감자빵 브랜드 ‘감자밭’이 일본 이세탄과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 뒤, 연이어 이세탄에서 베이커리 단일제품 부분 매출 신기록을 세우며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감자밭은 지난 4월 말 요코하마점 팝업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이세탄 신주쿠점까지 진출하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원조 감자빵이라는 타이틀과 감자 모양을 그대로 살린 독창적인 비주얼과 타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품질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세탄 신주쿠 본사 담당자는 “연간 52회, 최근 5년간 총 260회 이상 진행한 행사 중에서도 이번 감자밭 매출은 전체분야에서 상위권에 해당할 정도로 놀라운 성과였다”며 “전혀 다른 고객층을 불러모은 점이 매우 고무적이며, 내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행사를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자밭 감자빵은 일본에서 출시 4개월도 안 된 시점인 8월 18일 기준, 오프라인 판매만으로 매출 4억 원을 돌파해 이세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힘입어 감자밭은 오는 11월 나고야점 오픈을 비롯해 일본 내 다양한 대형 플랫폼 진출을 계획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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