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 북부 초역세권에 1600가구…2028년 GTX 개통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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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대에 1600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대단지가 들어선다. 국내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 신영이 선보이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조감도)이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도보 5분 거리인 경기 북부 초역세권 입지다.
26일 신영에 따르면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지하 4층, 지상 39층 10개 동, 1595가구(전용 49~122㎡)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355가구는 일반 분양이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 ‘지웰’과 ‘엘리움’은 각각 신영과 대방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다.
옛 서울우유 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편의성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있다. 덕계역에서 서울 5호선 광화문역까지는 1시간가량 걸린다.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와 평화로, 양주IC 등이 인접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C노선이 개통하면 양주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덕계역 중심 상권 이용이 편리하고 이마트와 LF스퀘어 등 대형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회천새봄초를 비롯해 회천4중학교와 양주2고교(이상 2027년 3월 예정)가 도보권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키즈라운지, 북카페, 1인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장, 건식 사우나 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녹지 광장과 산책로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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