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남 대모산서 수류탄 발견…“테러 용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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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그래픽
서울 강남 대모산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발견돼 군·경이 출동했다.
27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7분쯤 대모산을 산책하던 한 시민이 산책로 인근에서 수류탄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 시민은 수류탄을 임시로 돌무더기에 옮겨 놓은 뒤 당국에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육군 폭발물 처리반은 해당 물체를 수거했다. 군은 정밀 확인 결과 뇌관이 없는 수류탄으로 폭발 위험은 없으며 테러와의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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