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승객 보조배터리서 연기…1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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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7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서울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연기는 한 외국인 승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시작됐다. 다른 승객들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에 나서면서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와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는 즉시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해당 열차를 차고지로 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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