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진] “살아 있다는 건…” 광화문글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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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새 옷을 입었다. 글귀는 최승자 시인의 시 ‘20년 후에, 지(芝)에게’에서 따왔고, 배경은 ‘2025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한국교원대 조혜준씨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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