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넥스트증권, 글로벌증권사 임원 이사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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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로고. 사진 넥스트증권
넥스트증권은 글로벌 증권사 임원을 이사회 일원으로 영입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넥스트증권은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데이비드 프리드랜드 인터랙티브브로커스(IBKR) 아시아태평양총괄(사진)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IBKR은 글로벌 투자자 등에게 주식·선물·옵션·외환 등 금융상품 거래를 중개하는 온라인 브로커리지 회사로, 지난달 28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IBKR은 지난 3월 넥스트증권에 약 1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했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4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글로벌 금융 전문가가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해외 파트너십 확대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국내 투자자에게도 글로벌 수준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넥스트증권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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