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대,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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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스포츠레저학과 오태웅 교수, 오른쪽 경영학과 김상수 교수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가 최근 울산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의 제목은 「가상환경 기반 골프 훈련의 성과 및 기술 전이: AI 시대 스포츠 훈련의 가능성과 시사점」으로, 가상현실(VR) 기반 훈련이 실제 스포츠 기술 향상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와 매경미디어그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 행사다. ‘AI 시대의 밸류 업 경영혁신’을 주제로 50개 경영 관련 학회가 공동 참여해 총 347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2,5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업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연구에는 용인대학교 경영학과 김상수 교수, 스포츠레저학과 오태웅 교수, 그리고 VR·XR 분야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평가받는 정형수(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Timothy Jung) 교수가 참여했다.
김상수 교수는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접목한 융합 공동연구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공 간 경계를 넘는 연구와 해외 우수 연구자와의 협력을 통해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학교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내 다양한 전공 분야 간 융복합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적 연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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