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림대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 부문 동상·동적성능 우수상
-
2회 연결
본문

(사진 제공=대림대학교)
대림대학교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5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BAJA STUDENT KOREA 2025)’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림대학교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다이나믹 D(Dynamic D)’, ‘(대림 NO.1)DAELIM NO.1’으로 2개 팀, 총 59명이 참가했다. 그중 다이나믹 D팀은 오프로드 내구력 경주인 바하(Baja) 부문에서 종합성적 동상, 경기성적 부문 동적성능 우수상으로 2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다이나믹 D팀은 오프로드 서킷에서 내구력을 증명하는 결승전에서 90분 동안 65바퀴를 완주하며 35개 출전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림대학교는 3년 연속 내구력 경기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미래자동차 분야의 핵심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창호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매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 참여를 통해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림대학교는 이번 성과 외에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종합우승(9회, 12회)를 수상하는 등 매년 뛰어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