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크리에이티브 랩 원엔온, 첫 단독 파티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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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아크컴퍼니)

크리에이티브 랩 원엔온(1ANDON)이 오는 9월 19일 금요일 성수 쎈느(Scène)에서 첫 단독 파티를 연다. 프로젝트 타이틀은 ‘FIRST RIDE, FIRST RUSH – NEXT STOP: 1ANDON’으로, 도심에 주차된 버스를 무대로 음악·비주얼·퍼포먼스가 교차하는 새로운 형식의 파티다.

원엔온은 “No DNA, One Identity”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실험적 무대를 만들어왔다.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를 결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실패와 도전조차 문화적 서사로 확장한다. 이곳에서 개인의 시도는 곧 스토리가 되고, 남겨진 흔적은 원엔온의 정체성이 된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무브먼트로서의 의미가 강조된다.

이번 파티는 원엔온의 첫 번째 단독 프로젝트로, “우리가 만드는 첫 흐름이자 없던 길을 여는 도전”을 주제로 한다. 버스라는 공간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허브가 되며, 관객들은 버스와 카페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파티를 즐기게 된다. 이동과 경험 자체가 공연의 일부가 되는 도시형 퍼포먼스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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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에는 Kimmy Gone, DJ Roots, DJ CO.KR, Kollin, Apachi 등 국내 일렉트로닉 씬의 주목받는 DJ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스페셜 라이브 퍼포먼스가 더해져, 단순한 댄스 파티 이상의 다층적 경험을 선사한다.

원엔온은 이번 파티에서 첫 공식 굿즈를 선보인다. 네임택과 서명란 디자인을 활용한 티셔츠 등 한정판 MD는 이번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상징하며, 팬들과 커뮤니티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원엔온의 첫 단독 파티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이는 도전과 실패마저 자산으로 전환하는 창작 실험의 장이자, 앞으로 이어질 원엔온 무브먼트의 서막이다. 9월 19일 성수에서, NEXT STOP: 1ANDON. 버스에 올라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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