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세영-김아림-박금강, 퀸시티 챔피언십 1라운드 3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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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AFP=연합뉴스

김세영과 김아림, 박금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을 공동 3위로 출발했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687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줄였다. 9언더파를 친 태국의 짠네티 완나센에게 3타 뒤진 공동 3위다.

김세영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 FM 챔피언십 3위 등 최근 6개 대회에서 톱10 진입만 4차례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4년 10개월 만의 13승째를 바라본다.

김아림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로 역시 6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냈다. 박금강 역시 버디 7개, 보기 1개로 공동 3위다.

2023년과 지난해 1승씩 따낸 완나센은 15번 홀(파4)에서 10m가 넘는 긴 버디 퍼트를 넣었고, 파4 17번 홀에선 그린 주위에서 칩인 버디를 잡았다. 미국의 지지 스톨이 7언더파를 치고 단독 2위를 달렸다.

미국의 넬리 코다가 5언더파 공동 9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태국이 지노 티띠꾼은 3언더파 공동 26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2언더파 공동 45위로 1라운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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