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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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는 지난 9월 6일(토) 교내 체육관에서 학과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여 명의 동문을 비롯해 교수진과 재학생이 함께하여 학과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안전공학과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안전 분야 특화 학과로 지난 40년간 산업안전, 화재·폭발 예방, 화학·반도체 안전, 인공지능 기반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현재까지 약 5,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정부기관, 연구소, 대기업, 해외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산업안전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동문 자녀의 공연을 시작으로 ‘안전 노래’, ‘인공지능과 안전’을 주제로 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과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이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총동문회 관계자는 “이번 40주년 기념행사는 학과 설립의 역사와 동문들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 안전공학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문회는 학과와 함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대한민국 곳곳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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