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untitled, 글로벌 탑 갤러리 TANG CONTEMPORARY ART와 아트 갈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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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브랜드 ‘untitled’가 글로벌 아트 갤러리 TANG CONTEMPORARY ART와 함께한 ‘2025 A Grand Gala of Art Week’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몬드리안 서울 호텔 1층과 2층 전관을 사용해 진행됐으며, 총 1,500명이 넘는 게스트가 참여해 규모 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갈라는 프라이빗 형식의 전시와 네트워킹이 결합된 행사로, 국내외 컬렉터와 아티스트, 업계 관계자, 셀럽들이 대거 참석해 문화예술계의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TANG CONTEMPORARY ART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갤러리로, 이번 프리즈, 키아프, 아모리쇼에 참가한 글로벌 톱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높은 예술적 완성도를 자랑했다.

전시에는 현재 글로벌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에츠 에가미, 공칸, 장콸, 디렌 리 등의 작품이 소개됐으며, 해당 작가들도 직접 행사에 참석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회화와 사운드를 융합한 작업으로 알려진 에츠 에가미, 일상의 신비를 담은 공칸, 한지와 동양적 정서가 돋보이는 장콸, 자신만의 세계를 재구성하는 디렌 리의 신작까지 다양한 시각예술이 오감으로 펼쳐졌다.

행사의 분위기를 더한 것은 패션 브랜드 듀베티카, 뷰티 브랜드 달바, 히비키 위스키, 스파클링 워터 VOSS 등의 브랜드들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점이다. 이들은 각각의 부스를 통해 행사의 감도를 높였고, 방문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까지 제공했다.

글로벌 아트 시장에서는 이미 Art Basel과 같은 아트페어 시즌에 멤버십 기반의 갈라 행사가 성과를 보이며 지속되어 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도 멤버십 브랜드와 글로벌 갤러리 간 협업의 훌륭한 선례로 평가된다.

untitled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젊은 키맨들이 모인 멤버십 브랜드다. 예술, 문화, 패션, 브랜딩, F&B,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이 참여하며, 이들과 함께 도심 속 새로운 문화적 안식처를 만들고 있다. 이미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자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untitled는 이번 아트 갈라를 기점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대형 프로젝트,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 멤버십 전용 공간 구축 등을 포함한 장기적 계획을 추진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untitled는 앞으로도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잇는 교차점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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