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일레븐코퍼레이션, '예비유니콘 기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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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일레븐코퍼레이션)

글로벌 뷰티 기업 일레븐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백창준)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2025 예비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의 유망 기업 중 시장에서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9개사가 지원해 5.3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일레븐코퍼레이션은 혁신성·경쟁력·성장 잠재력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2023년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일레븐코퍼레이션은 불과 2년 만에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스킨케어 브랜드 Parnell(파넬), ▲탈라소테라피 헤어·바디 브랜드 GROWUS(그로우어스), ▲글로벌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한 색조 브랜드 LUMMIR(루미르), ▲알코올 프리 프레그런스 브랜드 a ddct(에이딕트), ▲프리미엄 구강 케어 브랜드 La dens(라덴스) 등 다섯 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뷰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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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코퍼레이션 백창준 대표

해외 타겟 국가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수익성 강화, 현지 맞춤형 전략 등 전략적인 사업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글로벌 전역으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의 사업 성과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 매출액 410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7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백창준 일레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예비 유니콘 선정은 회사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특별보증 지원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여 예비유니콘을 넘어 K뷰티를 리딩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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