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천 대청도 해병부대서 병장 1명 총상으로 사망

본문

17577298802408.jpg

해병대. 해병대 인터넷 캡처

13일 오전 인천 대청도 해병부대에서 해병 병장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해병대사령부는 “이날 아침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부대에서 해병 1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해병은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응급치료를 받고 후송을 준비했으나, 오전 9시 1분부로 최종 사망 판정됐다”고 했다.

사망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오발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탄이 공포탄인지 실탄인지도 파악 중이다.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해병대 군사경찰과 인천경찰이 함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3,176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