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진영 1억 통 크게 쐈다…스트레이 키즈에 '금 160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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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 1명당 금 20돈으로 만든 기념액자를 선물했다. 사진 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 1억원이 훌쩍 넘는 금 160돈을 선물했다.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PD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6장의 사진과 1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스트레이 키즈 8명의 멤버들이 박진영이 선물한 금으로 만든 액자를 들고 자축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4집 ‘KARMA’가 지난 6일 자 ‘빌보드 200’ 차트 1위로 데뷔하며 해당 차트 70년 역사를 통틀어 1위 진입 후 7개 작품 연속 1위에 직행한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박진영은 스트레이 키즈의 최근 활약상을 격려하기 위해 멤버 1명당 금 20돈(75g)을 선물하며 축하했다. 17일 현재 금 1돈은 약 64만원이다. 160돈은 1억 230만원에 달한다. 금 액자는 스트레이 키즈의 기념비적인 대기록과 멤버들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담겼다. 영상은 촛불을 밝힌 케이크를 두고 축하하고 있다.

‘카르마’는 오는 20일 자 최신 차트에서도 8위를 기록하고 3주 연속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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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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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

한편 1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0월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도미네이트:설레브레이트’표는 단숨에 매진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공연은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공연이다.

박 대표는 최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됐다. 대통령 직속인 이 위원회는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 속에서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민관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 박 대표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대중문화교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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