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생성 이미지.

경기북부 접경지 포병 부대에서 훈련을 마친 병사가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쯤 경기 양주시 육군 모 포병 부대 소속 A(23) 일병이 훈련을 마치고 부대에 복귀해 물자를 정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 일병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당 부대는 같은 날 오전 전투준비태세 훈련을 위해 부대 인근 진지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군 수사기관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