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섯 먹었는데 배 아파요"…횟집서 식사한 일행 8명 병원행

본문

btd45a04005d841521158c37052643c48d.jpg

식당에서 나온 버섯을 먹은 일행 8명이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2분쯤 전남 해남군에서 '버섯을 먹고 배가 아프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들은 해남군 화원면 소재 한 횟집에 모여 식사를 했다. 이 중 6명이 집으로 돌아간 뒤 이상 증세가 나타나자 각각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구토 등 증상을 보이며 출동한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증세를 보인 일행 2명도 스스로 병원에 찾아가 치료받았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공통으로 버섯을 섭취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25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