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글 아름답죠?” 제니가 직접 만든 ‘글꼴’

본문

btc5748244e1e0305acc809775a7c0e2e6.jpg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한글날을 맞아 직접 제작한 한글 글꼴(폰트)을 공개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9일 제니가 제작한 한글 글꼴 ‘젠세리프(ZEN SERIF·사진)’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제니는 첫 정규앨범 수록곡 ‘서울 시티(Seoul City)’로 한국의 멋을 알리는 등 한국에 대한 특별한 사랑과 자부심을 드러냈다”며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글꼴을 출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글꼴에 대해선 “서양의 전통 서체인 블랙레터와 한글을 결합한 글꼴로, 딱딱한 인상을 덜어내고 유연한 곡선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글꼴은 인스타그램 내 숏폼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에디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속사 측은 에디트에 한글 글꼴이 등록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78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