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프랑스 러닝 웨어 브랜드 ‘새티스파이’ 내년 국내 론칭

본문

bt9a3f718b23f0378daa1692a73688a77c.jpg

(사진 제공=새티스파이)

프랑스 프리미엄 러닝 웨어 브랜드 ‘새티스파이(SATISFY®)’가 2026년 SS 시즌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이번 론칭은 프랑스 본사가 ㈜조이웍스(대표 조성환)를 한국 독점 파트너로 선정하며 성사됐다. 조이웍스는 러닝·아웃도어 분야에서 다수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커뮤니티 기반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파트너로 확정됐다.

새티스파이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고가 제품으로 ‘러닝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며, 펑크록·스케이트보드 등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경쟁’이 아닌 ‘몰입과 감각’을 강조하는 새로운 러닝 문화를 제안한다. 특히 미국에 이어 한국 시장이 두 번째로 큰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는 2024년 하반기 거래량이 5,000% 이상 증가했다.

조이웍스는 새티스파이의 풋 웨어 컬렉션 ‘더 락커(The ROCKER)’를 2025년 3월 국내 도입하며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더 락커는 하이엔드 패션 감성, 러닝 웨어, R/C카 타이어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아웃솔 디자인을 결합한 트레일 러닝화로, 브랜드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대표 제품으로 평가된다.

조이웍스앤코(Joyworks & Co.)는 2026년 새티스파이 공식 론칭과 함께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성수·한남·압구정 주요 상권에 오픈하고, 백화점 Shop-in-Shop(SIS)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새티스파이 본사도 향후 5년간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성환 조이웍스 대표는 “새티스파이는 단순한 스포츠 웨어 브랜드가 아닌 철학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조이웍스는 수년간의 성공적인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티스파이의 혁신적이고 문화적인 메시지를 국내 러닝·패션 라이프스타일 시장에 안착시켜, ‘경험의 기념품’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다양한 플랜을 조이웍스앤코와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3,51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