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골때녀' 이현이 축구 경기 중 코뼈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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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SNS 캡처
축구 예능에 출연 중인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경기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16일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축구 경기 중에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코에 깁스를 한 채 병원에 입원한 사진이었다.
그는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며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는 근황을 덧붙였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현이는 과거에도 잦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발톱도 네 번이나 빠졌다"며 "SBS로부터 산재 처리를 다 받았다. 다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시스템이 다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출연한 이현이는 축구를 하다 안면 마비를 겪은 일화를 설명하기도 했다. 헤딩 경합을 하다 키가 작은 선수가 이현이의 얼굴을 헤딩하며 안면 신경 마비가 온 것이다. 이현이는 "얼굴을 다치고 바로 쓰러졌는데 제일 처음 든 생각이 '얼굴이라 다행이다'였다"며 "발에 부상을 입으면 다음 경기를 못 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현이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일로만 생각했다면 이 정도까지는 못했을 것 같다"며 "다른 거는 다 내 개인인데, ‘골때녀’는 팀이라는 점이 다르다. 내 팀이 있으니 더 열정을 갖게 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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