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음길에이치알, 하나증권과 주관사 계약… IPO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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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지원컨설팅&기업교육 전문기업 이음길HR(이하 이음길에이치알, 대표이사 김기완)이 국내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하나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음길HR은 전직지원 컨설팅, 생애설계 교육,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AI 전직지원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통합 커리어 전환 솔루션 기업이다.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새로운 경로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중장년층을 포함한 폭넓은 대상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이후 이음길HR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업계 내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고용노동부 ‘우수 전직 서비스’ 기관 선정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우수 벤처기업 3부문(일자리, 지속성장, 스타트업) 선정 ▲전직지원서비스 업계 최초 벤처기업(혁신성장유형) 인증 획득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생애설계 교육 프로그램이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며 5개의 기술특허와 10개의 저작권을 포함한 보유 기술과 콘텐츠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또한 과거 서울경제와 이노폴리스파트너스의 투자에 이어 최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대성창업투자의 연속 투자를 이끌어내며 다시 한번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음길HR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전직지원ㆍ생애설계ㆍ기업교육ㆍAI 전직지원 등 통합 서비스 고도화 ▲B2B에서 B2C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시니어 비즈니스 런칭 ▲데이터 기반 커리어 예측 및 매칭 기술 정교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종합 HR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완 이음길HR 대표이사는 “이번 주관사 계약 체결은 이음길HR이 전직지원 시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HR 통합 솔루션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전직지원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HR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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