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는형님’ 출연진, 10년째 한 뜻으로 나눔…방송 500회 맞이해 따뜻한 행보 이어가 [위아자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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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아는형님’ 출연진이 올해도 변함없이 위아자 나눔위크에 참여하며 나눔의 힘을 전한다. 올해로 프로그램 500회를 맞은 ‘아는형님’ 멤버들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기증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왼쪽부터)이 위아자 나눔위크에 애장품을 기증했다. [사진 JTBC·위스타트]
국민 MC 강호동은 ‘아는형님’ 단체복 티셔츠에 친필 사인을 더 해 기증하며 나눔 행렬을 선도했다. 그는 과거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해오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개그맨 이수근도 ‘형님학교’ 모자에 친필 사인을 더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수근은 작년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개그맨 김영철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소장하고 있던 텀블러를 기증했다. 그는 "환경도 생각하고, 호랑이띠 영철의 기운도 받고. 힘을내요 슈퍼파월!"이라며 재치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김희철, 신동, 이상민, 민경훈(시계 방향으로)이 위아자 나눔위크에 애장품을 기증했다. [사진 JTBC·위스타트]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과 신동도 위아자 나눔위크에 동참했다. 김희철은 모자와 슈퍼주니어 굿즈 가방을 기증했다. 어머니와 함께 대만으로 여행을 갔을 때 실제로 착용했던 것이다. 신동은 개인적으로 아끼는 브랜드의 티셔츠, 모자, 슬리브리스를 기증하며, 소중한 것을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가수 민경훈과 이상민도 나눔에 함께했다. 민경훈은 개인 소장 운동화와 친필 사인이 담긴 버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잃어버린 시간’을 기증했다. 이 앨범은 2021년 3월 10일 발매된 작품으로, 혼돈의 시대 속 사람들이 느낀 상실감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공감하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여기에 민경훈의 친필 사인이 더해져, 나눔의 의미를 한층 깊게 담았다. 이상민은 슈프림 보조배터리에 친필 사인을 해 의미 있는 나눔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10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래플을 통해, 일부는 26일(일)에 연남동 스페이스비에서 열리는 위아자나눔상점 현장 특별판매(선착순 구매)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올해 21회를 맞은 자원 순환 캠페인 ‘위아자 나눔위크 2025’는 10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에코빌리지 팝업스토어 ‘지구우체국’은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서울 연남동스페이스비연남에서 열리며, 방문객들은 친환경 미션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기증품 판매 일정은 아래 QR코드를 통해 위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아자 나눔상점(온라인 래플) : 10월 20일(월)~26일(일) 위스타트 홈페이지
▶ 위아자 나눔상점×서울옥션(온라인 경매) : 10월 17일(금)~23일(목) 서울옥션 홈페이지
▶ 위아자 에코빌리지(친환경 팝업행사) : 10월 24일(금)~26일(일), 스페이스비 연남(서울 마포구 동교로 30길 21)
▶ 위아자 나눔상점(스페이스비 연남)
- 재사용품 판매: 10월 24일(금)~26일(일)
- 명사기증품 현장 특별판매: 10월 26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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