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상의 기록이 소중한 추억으로”... 여주국제사진전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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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여주국제사진전 2025(총감독 유병욱, 운영위원장 한제훈)가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아름다운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오는 10월 25일(토)부터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여주시 유일의 국제 사진 예술축제로 사진을 통해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권오철
이번 전시는 “일상의 기록이 소중한 추억으로”라는 주제 아래,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매일의 순간들이 어떻게 기억과 감정, 그리고 공동체의 서사로 이어지는지를 사진 언어로 탐구한다. 작가들은 평범한 일상의 장면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시선과 감성을 담아, 개인의 삶과 사회의 관계를 성찰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위한 국제공모(Open Call)에는 국내 150여 명, 해외 250여 명 등 총 400여 명의 작가가 1,2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국내 작가 100여 명과 해외 작가 80여 명의 작품을 선정해 약 200점 규모의 대형 작품을 야외 전시장에 선보인다.

손은영
전시는 남한강을 따라 펼쳐진 수변공원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진행되며, 강과 나무, 바람, 빛이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 설치된 대형 사진들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김용호
본 전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과 닥터 프린트, 사진공간 은하수, P&F, 담은, 미래ECP 등 여러 기업과 사진가들의 후원으로 준비되었으며, 11월 20일(목)까지 이어진다.
'여주국제사진전 2025' 전시 개요
주제: 일상의 기록이 소중한 추억으로
전시 기간: 2025년 10월 25일(토) – 11월 20일(목)
전시 장소: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33-26
주최: 여주국제사진전 조직위원회 (총감독 유병욱, 운영위원장 한제훈)
후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닥터 프린트, PNF, 사진공간 은하수, 담은, 미래ECP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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