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엠씨랩, 무독성·저자극 탈취제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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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탈취 전문 기업 엠씨랩이 최근 '세정·살균·탈취용 조성물 및 그 제조 방법' 특허(등록번호 102856749)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무독성·저자극 성분만을 사용해 냄새 분자를 근본적으로 분해·비활성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엠씨랩은 오랜 기간 시중 탈취제들의 문제점을 분석해왔다. 대부분의 제품이 강한 석유화학성분, 인공향, 에탄올, 계면활성제에 의존해 냄새를 가리는 방식에 그쳤고,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된 경우도 많았다는 것이 엠씨랩의 판단이다. 이에 엠씨랩은 불필요한 성분을 배제하고 특허 받은 분해 원리를 적용, 오염물과 냄새의 근본 원인을 직접 분해하는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엠씨랩이 개발한 메타규산나트륨 기반 특허 기술은 화학적 구조를 통해 암모니아, 황화수소, 트리메틸아민 등 생활 악취의 주범이 되는 냄새 분자를 흡착·포집한 후 화학적으로 분해한다. 외부 시험기관 검증 결과, 해당 기술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99.9% 살균 및 생활 악취 99% 이상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엠씨랩은 다각적인 검증을 완료했다. 인체 피부 첩포시험, 경구 독성시험, 양파실험, 26종 알레르기 유발물질 테스트에서 모두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에탄올, 인공향, 계면활성제 등 유해 석유화학성분은 첨가되지 않았다.
엠씨랩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은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탈취'라는 당사의 브랜드 철학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중요한 성과라며,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도 "아들 방 냄새, 담배 냄새 등 생활 악취 제거에 효과가 좋아 재구매했다", "노부모를 간병하며 사용 중인데 자극 없이 안전하고 냄새 제거가 잘 돼 만족스럽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가정, 자동차, 상업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생활 속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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