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제주 자연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오방’ 국내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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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입증된 K-뷰티 ‘오방’ 제품 이미지. /아크로제주 제공

미국 뉴욕에서 청정 제주의 자연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오방(Ovang)’이 국내에 재론칭한다.

오방은 정제수 대신 제주 선인장에서 추출한 수분을 사용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뉴욕의 레이저 클리닉과 피부과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하지만 스크램블러가 자금난으로 문을 닫자 아크로제주가 브랜드의 성장성과 제품의 가치를 주목해서 오방을 인수했다.

아크로제주 김애경 대표는 “청정 제주의 자연을 품은 브랜드 스토리와 특별한 성분이 한국 시장에서 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그 첫 무대로 제주 선인장 크림을 선보이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 시작으로 오방은 10월 26일 열린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갔다. 구좌읍 김녕 해안도로 코스에서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며, 대표 제품인 ‘바쿠치올 선인장 스킨 리페어 크림’을 공개했다. 운동 후 진정·보습·탄력 케어가 필요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크림이다.

향후 오방은 제주 자연을 담은 브랜드 스토리를 기반으로 ‘스킨 리츄얼(Skin Ritual)’ 하에 다양한 오프라인 무대에서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5성급 호텔·면세점 등 프리미엄 공간뿐만 아니라 피부과와 한방피부과 등 전문 병의원까지 접근성을 높였다. 더 나아가 피부 밸런스를 중시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살려 삶의 균형까지 챙길 수 있는 공간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직접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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