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얼굴로 국위 선양"...군 복무 차은우, APEC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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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APEC 행사장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에서 군복 차림의 차은우를 봤다는 목격담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영상 속 차은우는 행사장으로 걸어 들어왔다. 군복에 모자까지 눌러 썼지만 흰 피부와 훤칠한 키 때문에 걸어가는 내내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차은우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소속으로 이번 APEC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 중이다.

차은우는 군악의장행사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악의장행사는 군의 의장대와 군악대가 함께 진행하는 공식 행사로, 주로 국가적인 행사나 외빈 환영식 등에서 진행된다.

네티즌들은 "외모로 국위 선양", "군복으로도 이런 핏이 나오냐"며 감탄했다.

한편 지난 29일 차은우가 입대 전 촬영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했다. 오는 11월 21일에는 입대 전 녹음한 미니 2집 '엘스(ELSE)'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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