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커스, 팁스 창업사업화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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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전자책 독서플랫폼 부커스(대표 임동명)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의 2025년 창업사업화 부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기술개발(R&D) 부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팁스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린 성과로, 부커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부커스는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AI저자와의 대화서비스’에 대한 사업화 준비를 진행하여 AI 기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임동명 부커스 대표는 “2년 연속 팁스 관련 프로그램 선정은 부커스의 기술적 진정성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사업화를 준비하여, 기관 이용자들이 쉽고 즐겁게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커스는 최근 광주광역시로 본사를 이전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프리-A 단계 투자 유치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국내외 시장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팁스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백 개의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다.

부커스는 교육·콘텐츠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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