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워터밤 마카오, 5만 관객 열광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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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이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양일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마카오 공연은 2025년 월드투어의 정점을 이루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페스티벌 브랜드로서 워터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워터밤 마카오는 탁월한 접근성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에서 개최되어, 도심 속 마카오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무대와 완벽하게 결합했다.

무대 위로 펼쳐지는 도시의 불빛과 워터 특수효과, 압도적인 스테이지 스케일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음악과 하나로 뒤섞이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경험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라인업 또한 마카오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전설적인 K-POP 아티스트 2NE1, 비, 박재범을 비롯해 현 시대를 대표하는 에이티즈, 우기(아이들), MARK TUAN, 현아, 전소미, 비비, 스테이씨 등 다채로운 뮤지션이 무대를 채웠다.

또한 KUN, NANON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글로벌 컬처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워터밤 마카오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K-컬처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음악 교류의 장을 확장하며, 워터밤의 글로벌 브랜드 비전을 한층 구체화한 무대였다.

워터밤은 2023년 방콕과 도쿄를 시작으로 홍콩과 하이난 공연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마카오 공연은 이러한 성과를 잇는 세 번째 중화권 무대로, 아시아 전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장하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SNS와 글로벌 미디어를 중심으로 워터밤의 현장 열기가 연일 화제에 오르며, 워터밤이 ‘K-페스티벌’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워터밤 관계자는 “마카오는 아시아와 세계가 만나는 전략적 도시로, 이번 공연은 워터밤의 글로벌 비전을 상징하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의 로컬 팬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컬처 페스티벌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워터밤은 오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투어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2026년에는 미주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의 월드투어를 예고하고 있다.

향후 개최 일정과 글로벌 라인업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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