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역서 어깨 부딪쳤다고 흉기 위협 20대, 경찰에 체포
-
4회 연결
본문

지하철역에서 몸을 부딪친 시민을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일 오전 8시 10분쯤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개찰구에서 30대 남성 B씨와 어깨를 부딪치고 넘어지자, 가방에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B씨에게 제압당한 A씨는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질환이 있는 점을 고려해 응급입원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