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해수부 이삿짐 부산 상륙… 임시청사서 단계적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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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이삿짐 부산 상륙… 임시청사서 단계적 입주 시작
해양수산부가 9일 부산 동구 IM빌딩(본관)·협성타워(별관) 임시청사로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했다. 하루 전 해수부 실·국별 자료와 집기 등이 트럭에 실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를 출발했고 이날 오전부터 부산 임시청사에 순차적으로 반입된다. 해수부는 9일부터 21일까지 실·국 부서별로 단계적으로 이사를 마친 뒤 곧바로 부산 근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항만국은 11일부터, 해사안전국은 12일부터 부산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두 800여 명이 부산으로 옮겨가며 이삿짐은 5t 트럭 249대 분량이다. 임시청사 주변 상권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로 옆 수정전통시장 입구에는 상인회 이름으로 ‘해수부 이전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상인들은 해수부 이전으로 유동 인구가 늘고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부산에 새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송봉근 객원기자
송봉근 객원기자
9일 부산 동구 해수부 임시청사 인근 수정전통시장 입구에 붙은 환영 현수막. 송봉근 객원기자
유리창에 겨울 맺혔다… 전국 아침 기온 영하권
영하권 기온을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를 지나는 버스 창문에 기온 차로 인한 물방울이 맺혀 있다. 기상청은 내일(10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7도 이상 낮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기온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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