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화예대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Momen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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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2025 정화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대학로캠퍼스 정화스페이스에서 시각디자인전공 2025 졸업전시회 ‘Moment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omentum : 축적된 힘의 분출’을 주제로 한 이번 졸업전시는 학생들이 학창 시절 동안 이어온 도전과 탐색의 과정이 하나의 에너지로 응축돼 강렬한 결과물로 발현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수많은 고민과 도전, 시행착오를 거쳐 각자의 색을 찾아 저마다의 방향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전환점의 순간을 작품에 담아냈다. 서로 다른 궤적과 표현 방식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전시 공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개인의 성장을 넘어 하나의 창의적 흐름을 만들어 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디자인이란 우연의 산물이 아닌 긴 시간 축적된 고민과 경험이 만들어 낸 필연적인 결과라는 점에 주목하며, 학생들 각자의 개성과 감각, 시각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펼쳐 보였다.

강민지 시각디자인/웹툰애니메이션 학과장은 “이번 졸업전시는 학생들이 축적해 온 창작 에너지가 하나의 흐름으로 터져 나오는 순간을 담았다”라며 “젊은 디자이너들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라고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실무 중심 교육과 AI 기반 교육을 접목하여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대학로캠퍼스 정화스페이스에서 제3회 국제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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