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가온-조엘진-황선우, 2025년 빛낸 '팀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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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후원을 받아 '팀 CJ'로 활약 중인 수영 황선우, 육상 나마디 조엘진,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왼쪽부터). 사진 CJ

스노보드 최가온, 육상 조엘진, 수영 황선우 등 CJ그룹이 후원하는 ’팀 CJ’ 선수들이 올 한해 스포츠계를 빛냈다.

육상 나마디 조엘진은 처음 나선 성인무대 전국체전에서 남자 일반부 100m, 200m, 400m 계주 등 3관왕에 올랐다. 수영 황선우는 전국체전 MVP를 차지했고 특히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92의 기록으로 쑨양(중국)의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다. 기초 종목 가능성에 투자해온 CJ는 조엘진과 황선우가 고등학생 시절부터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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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최가온. 사진 CJ

최가온은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내년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다.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은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다.

CJ그룹은 29일 “어린 선수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아낌 없는 투자를 해왔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글로벌 넘버1에 도전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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