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거래소, 6월부터 프리·애프터마켓 개설…오전 7시부터 주식 매매

본문

bt53892a49070f59484f13b2d27ecee67c.jpg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오는 6월부터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도입하고 거래시간을 총 12시간으로 연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 경쟁에 대응하고 우리 자본시장의 경쟁력과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일환으로 우선 24시간 거래체계의 중간 단계인 12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오전 7∼8시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오후 4∼8시 애프터마켓을 운영하는 안을 추진한다. 이 경우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 개장 시각(오전 8시)보다 1시간 일찍 장을 열게 된다.

거래소는 “포트폴리오에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황을 조기에 반영하려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조속히 충족시켜줌으로써 국내시장에 대한 투자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앞서 거래소는 전날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거래시간 연장 추진안을 마련해 회원사에 공유했다.

거래소는 내년 말을 목표로 파생상품시간 거래시간도 24시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현재 파생상품은 정규 시장(오전 8시 45분∼오후 3시 45분)과 야간 거래(오후 6시∼다음 날 오전 6시)를 포함해 19시간 거래할 수 있다.

이밖에 선진시장 추세에 맞춰 거래일부터 이틀 후(T+2) 이뤄지던 주식시장 결제도 거래 다음 날(T+1)로 단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8,298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