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화엄사 물들인 천연기념물 ‘홍매화’...“앞으로 2주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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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7오후 1:00

화엄사 물들인 천연기념물 '홍매화'..."앞으로 2주간 절정"

 17일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경내에 ‘홍매화’가 만개했다. 수령 300년이 넘은 화엄사 홍매화는 3월 초·중순 피어나는 검붉은 꽃색으로 ‘흑매’라고도 불린다, 지난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화엄사 관계자는 “앞으로 2주 정도 붉게 물든 홍매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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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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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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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엄사

2024.03.17오전 10:00

해병대·특전사, 백령도·연평도서 대규모 증원훈련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지난 15일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대규모 증원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서북도서에서 도발하면 병력을 빠르게 전개해 방위태세를 완비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증원훈련에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와 해군 상륙함(LST-Ⅱ),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상륙돌격장갑차(KAAV) 등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뿐만 아니라 육군 특전사와 공격헬기(AH-64)·기동헬기(CH-47, UH-60)등 합동전력까지 참가해 서북도서 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증원 절차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지난 7일 한·미 해병대사령관과 제3해병기동군사령관은 연합 작전을 통해 유사시 한·미 해병대 전력을 신속히 서북도서로 전개해 지원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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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지난 15일 적 도발 시 서북도서 방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대규모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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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병대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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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병대사령부

2024.03.17오전 8:40

올해 첫 황사 유입...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까지 오를듯

올해 첫 황사가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곡로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부터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전 7시 기준 백령도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06㎍/㎥를 기록했다. 이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81~151㎍/㎥)에 해당한다.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로 인해 이날 미세먼지 수준이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나쁨’일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과 충청은 오전 한때, 호남과 제주는 오후 들어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행히 이번 황사는 국내에 오래 머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면서 18일에는 보통 수준으로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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