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내 사생활 폭로에 입 연 롯데 정철원 "양육권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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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김지연(왼쪽),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정철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이 인플루언서 김지연과 파경설을 인정하며 입장을 밝혔다.
정철원은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모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지만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로서 운동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혼전 임신으로 아들을 출산했고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한 달 만에 김지연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철원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등 이혼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지연은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 소송을 제기해 엄마로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대한 힘을 내 이겨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비시즌 때에도 집에 없으니 (아들이 아빠를) 못 알아본다”며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울 것”이라고 했다.
김지연은 또 정철원이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편이) 작년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와 팔찌 녹인 것에 500만원 정도 보태서 10돈짜리 금목걸이를 했다”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을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남편이 생활비 1000만원을 준다는 건 무엇이냐’는 팬들의 질문에는 “올해 연봉이 올랐으니 앞으로 그렇게 주겠다는 말이었다”며 “대신 본인한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조건, 그리고 월급 안 들어오는 비시즌 몇 달 동안은 10개월간 줬던 생활비에서 모은 돈과 제 수입으로 지내야 한다고 했다”고 답했다.
롯데자이언츠는 투수 정철원에게 2026년 연봉으로 1억8000만원을 책정했다.
김지연은 “이미 12월부터 2월 말 전까지는 100% 제 수입과 친정 도움으로 지냈다”며 “이때까지 생활비를 받기는 했지만 1000만원씩 받은 적은 없다”고 했다.
김지연은 한양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2018년 Mnet ‘러브캐처’ 시즌1에 출연했다. 이들은 혼전 임신으로 지난해 아들을 얻은 이후인 지난해 12월14일 결혼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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