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이 미래다] ‘전과자’ 열풍에 200만 뷰 돌파…교육·재미 두 토끼 잡아

본문

bt97dc2dfa79bb5f92cc78e5966b6254f7.jpg

임상병리과

btcd5a46a067044ec31d3b3620d36675ec.jpg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EXO 카이(왼쪽)와 경복대 임상병리과 백재하 교수가 학생들과 실습을 진행하는 모습을 활용한 홍보 이미지. [사진 경복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가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 홍보와 압도적인 교육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5년 11월 6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의 인기 웹 예능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를 통해 공개된 ‘경복대 임상병리과편’이 방영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학 학과 홍보 영상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에서는 EXO의 카이가 임상병리과로 전과해 실제 전공 수업을 체험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카이는 진지하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임상병리과 백재하 교수는 카이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경복대 빠니보틀’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강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수업이 이렇게 흥미로운 줄 몰랐다” “교수님의 센스 있는 입담 덕분에 임상병리과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등 긍정적인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영상의 화제성은 경복대 임상병리과의 내실 있는 교육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경복대 임상병리과는 최근 실시된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81명 전원이 합격하는 동시에 ‘7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는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84.8%)보다 15.2%나 높은 수치다.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정’이다. 학과는 ▶대형병원 검사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최첨단 실습센터 구축 ▶산업체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입학 시점부터 전담 지도교수가 배정돼 학습은 물론 진로 상담까지 책임지는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학생 수준별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복대만의 밀착형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시험 기간에 맞춘 ‘국가고시 특화 프로그램’은 최신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해 학생들에게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경복대 관계자는 “이번 ‘전과자’ 200만 뷰 달성은 경복대 임상병리과의 활기찬 캠퍼스 문화와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린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인재가 보건 의료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복대 임상병리과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AI 기반 진단 기술 및 최첨단 바이오 실습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8,639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