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밀라노 올림픽 선수도 봉사자도, 갤럭시 들고 경기장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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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올림픽방송서비스와 협력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촬영을 지원한다. 오는 6일(현지시간) 개막식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 설치된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 사진 삼성전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오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관중석과 선수 입장 터널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며, 선수단 행진도 촬영한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도 ‘갤럭시 S24울트라’로 개막식 중계를 지원했다.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지원하는 갤럭시 AI 기반 '통역'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Z 플립7. 사진 삼성전자
자원봉사자 약 850명에게는 갤럭시 AI 통역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Z 플립7’과 ‘갤럭시 Z 플립7 FE’가 지급된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22개 언어 간 실시간 통역을 지원하면서, 산악 지형 등 통신 환경이 열악한 경기에서도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내에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쇼트트랙 종목에는 삼성전자 모니터가 도입돼 심판의 실시간 비디오 판독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선수와 주요 인사, 파트너를 초청하는 교류 공간 ‘삼성 하우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6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의 모습.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과 인터 밀란의 공동 홈구장으로 올해 9월 100주년을 맞이하는 산시로 스타디움은 이번 올림픽 개회식을 치른 뒤 철거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모바일마케팅센터 부사장은 “대회를 경험하는 방식이 진화하면서 모바일 기술은 선수와 팬, 커뮤니티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기의 현장감과 감동을 전 세계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국내에선 JTBC가 올림픽 주관 방송을 맡는다. 야니스엑사르코스 올림픽방송서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시청자에게 개막식의 에너지와 감동을 한층 더 가깝게 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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