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폴레옹이 찾았던 곳...밀라노올림픽 '삼성하우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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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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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삼성 하우스'를 오픈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 마케팅 센터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 나폴레옹이 밀라노에 머물던 시기에 찾았던 곳으로 전해진다.
도시의 역사적 순간을 간직한 이 곳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삼성 하우스’ 개관식을 열었다. 삼성 하우스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4일~22일)과 패럴림픽 기간(3월6일~15일)에 선수와 주요 인사, 파트너를 초청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운용된다.
이 상징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연결(Open Connection)’을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소개했다.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진행된 '삼성 하우스' 개관식. 사진 삼성전자
외부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로 또 다른 개최지 코르티나담페초의 설산을 구현했다. 내부로 들어가니 삼성의 올림픽 기술 지원과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었다. 역대 올림픽 에디션, 출전 선수들의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이 전시됐다.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있고, 갤럭시 XR 체험도 가능했다.
역대 올림픽 에디션도 전시됐다. 사진 삼성전자
공간 디자인은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았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마르코 발리치가 이끄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앤 소피 보마드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안드레아 바르니에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및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탈리아 기자들과 현지 관계자들도 대거 찾했다. 한국 댄스팀과 이탈리아 오페라 공연도 펼쳐졌다. 이탈리아의 미쉐린가이드 3스타 셰프인 엔리코 바르톨리니가 이탈리아 감성을 재해석한 케이터링으로 현지 문화를 선사했다.
삼성 하우스 개관식에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을 관람하는 방문객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하우스는 올림픽의 중심인 선수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올림픽이 지닌 가장 큰 힘인 연결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앤 소피 보마드 전무이사는 “삼성의 기술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해 왔다. 삼성 하우스가 혁신과 스포츠, 올림픽 정신을 잇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에 갤럭시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기반 통역, 경기 판독용 모니터 등을 활용해 대회 운영과 중계를 지원한다. 특히 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오는 6일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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