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엑소 출신 타오 "생리대 사업 매출 300억…본전 회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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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부왕찐천재' 유튜브 캡처
생리대 사업에 뛰어든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매출액이 300억원을 넘어섰지만, 아직 원금도 회수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에 따르면, 타오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생활도 좋고, 결혼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SM루키즈 출신 가수 겸 배우 쉬이양과 부부가 됐다.
앞서 타오는 지난해 3월 중국에서 일어난 생리대 재활용 논란에 분노하면서 "생리대 공장을 세워 생산 과정을 24시간 생중계하겠다. 원자재 조달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대중의 감독을 받겠다"며 직접 생리대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타오는 "여성들이 생리대를 사용할 때 안전하게 걱정 없이 사용하게 하고 싶었다"며 "생리대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전혀 부끄럽지 않다. 내가 이 일을 선택한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1억5000만개 정도 판매했다. 총 수익은 약 1억5000만 위안(약 315억원)"이라면서도 "순수익은 많지 않다. 아직 본전 회수도 못 했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현재 6개의 공장 생산 라인을 운영 중인데 250억원을 투입했다"며 "외주 공장에 맡기려 했지만 믿음이 가지 않아 동업자 3명과 돈을 모아서 공장 투명화를 이뤄냈다. 그래서 비용이 꽤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자가 만든 생리대가) 소비자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뒤 3년 만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떠났다. 이후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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