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베트남 처녀 수입" 막말 후폭풍…민주당 결국 진도군수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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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사진 목포 MBC 유튜브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4일 외국인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희수 진도군수를 제명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희수 진도 군수를 비상징계 의결해 최고위 전원 만장일치로 제명했다”며 “최근 외국인 여성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징계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4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찾아가는 타운홀 미팅’에서 “광주·전남이 통합할 때 인구 소멸에 대한 것을 법제화해서 정 못하면 스리랑카나 베트남이나 그쪽 젊은 처녀들 좀 수입을 해서 농촌 총각들 장가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군수는 5일 사과문을 통해 “해당 발언은 농어촌 지역의 심각한 인구 감소와 결혼·출산 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산업 활성화만으로는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광주·전남 통합 지자체 및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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