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대장내시경 정확도 가르는 장정결, 작은 알약으로 더 간편하게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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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아세요? 태준제약 ‘수프렙미니에스정’

4L를 마시는 액상형 구역감 해소
기존 정제형 제품의 10분의 1 크기
신장 기능 저하된 환자에게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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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흔히 ‘조용한 살인자’로 불린다.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다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서야 복통, 혈변, 체중 감소 등의 신호가 나타나서다. 결국 생존율을 가르는 핵심은 조기 발견. 1기에 암을 발견할 경우 5년 생존율이 90%를 넘어서는 만큼 전문가들은 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검진받을 것을 권한다.

특히 50세 이상이거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대장내시경은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 대장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로 암은 물론 대장암 전 단계로 불리는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게 돕는다. 용종을 제때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70~90%까지 낮출 수 있다.

이때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정결 과정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수검자들은 검사 전 반드시 장정결제를 복용해야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는 “대장내시경의 정확도는 장정결의 질에 크게 좌우된다”며 “환자가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제제일수록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복약의 편의성을 높여 검사 정확도를 확보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태준제약의 ‘수프렙미니에스정’(사진)이 대표적이다. ‘수프렙미니에스정’은 액상형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한 알약 형태의 장정결제다.

그간 널리 쓰이던 액상형 장정결제는 4L에 달하는 물을 함께 마셔야 해 수검자들이 구역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수검자들 사이에서는 장을 비우는 과정보다 4L에 육박하는 액상을 마시는 일이 더 고통스럽다는 토로도 잇따랐다. 이는 곧 복약 중도 포기와 불충분한 장정결로 이어져 검사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곤 했다.

반면 ‘수프렙미니에스정’ 같은 정제형 제제는 물 복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부담이 덜하다. 눈에 띄는 또 다른 강점은 알약의 크기다. ‘수프렙미니에스정’은 알약 크기를 기존 정제형 제품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덕분에 그간 큰 알약에 이물감, 구역감을 느꼈던 이들도 한결 편안하게 검사를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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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 일정 또한 한층 유연해졌다. 검사 전날과 당일 새벽에 걸쳐 수차례 약을 나눠 먹던 기존 약제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수프렙미니에스정’은 이틀 분할 방식은 물론 검사 당일에만 두 차례 복용하는 ‘당일 분할 투여’도 가능하다. 검사 2시간 전까지 복약을 마치면 돼 새벽 복약이 부담스러운 수검자나 일정 조율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팽만감이나 복통은 장정결 과정에서 겪는 흔한 부작용이다. ‘수프렙미니에스정’은 시메티콘 성분 등을 함유해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하도록 했다. 또한 마그네슘을 포함하지 않아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령층이나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차재명 교수는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검사”라면서 “처음 검사에서 복약 부담이 적고 편안한 경험을 하는 게 이후 정기 검진으로 이어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끝까지 복용할 수 있는 편한 약제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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