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피겨 단체전 21명 빅토리 셀피, 올림픽 시상식 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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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은메달 일본팀, 금메달 미국팀, 동메달 이탈리아팀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삼성전자

올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순간은 수년간 훈련과 인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응축되어 있다. 선수들이 직접 촬영해 승리의 순간을 담아내는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는 이 짧고 강렬한 순간을 더 의미 있게 기억될 장면으로 바꾼다. 빅토리 셀피는 시상식의 아이코닉한 문화로 자리 잡았고,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한층 더 진화했다.

개인전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빅토리 셀피는 단체 종목으로 확대됐다. 8일(현지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가 끝난 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한 미국과 일본, 이탈리아 선수 21명이 시상대에 모여 함께 사진 촬영하는 재미있는 장면도 연출됐다. 이탈리아 선수가 든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으로 미국의 간판스타 일리야 말리닌과 알리사 리우 등이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같은날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한국 첫 메달(은메달)을 안긴 김상겸도 벤자민 카를(오스트리아),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와 함께 자신에게 영원히 기억될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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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탈리아 볼차노 안톨츠/안테르셀바에서 열린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4x6km 은메달 이탈리아팀, 금메달 프랑스팀, 동메달 독일팀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삼성전자

이탈리아 볼차노 안톨츠/안테르셀바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혼성계주 4x6km 1~3위에 오른 프랑스팀, 이탈리아팀, 독일팀 선수들도 빅토리 셀피를 찍었다. 이밖에 스피스스케이팅 남자 5000m 금, 은, 동메달리스트 샌더 에이트램(노르웨이), 메토데이 이레크(체코), 리카르도 로렐(이탈리아)도 마찬가지였다.

빅토리 셀피는 승리를 순간을 더 가깝게 전하기 위해 2024 파리올림픽 때 처음 도입됐다. 당시 약 300컷의 빅토리 셀피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촬영됐고, 시상대 위 선수들의 다양한 표정과 개성이 전 세계 팬들과 공유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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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은메달리스트 랑네 비클룬트, 금메달리스트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 동메달리스트 발레리 말타이스가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삼성전자

팀 빅토리 셀피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최초로 진행되고 있다. 또 경기장 전광판이나 중계 방송을 통해서도 빅토리 셀피 순간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종목을 불문하고, 경쟁하던 선수들이 승리를 함께 즐기는 동료가 돼 자연스럽게 즐기는 모습을 셀피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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