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러스트에이엔씨, 차세대 물류센터 ‘AI 빌딩’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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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차세대 'AI빌딩 특허 등록 (제공: 트러스트에이엔씨)

트러스트에이엔씨는 자동화 물류 설비를 건축 구조체로 통합한 차세대 물류센터 기술 ‘AI 빌딩(AI Building)’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은 물류센터를 자동화를 전제로 설계하는 새로운 건설 방식으로, 현재 해외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AI 빌딩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화 랙 구조 자체를 건물의 핵심 구조체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자동화 물류 설비를 단순 내부 설비가 아닌 구조 요소로 설계함으로써, 물류센터 전체를 하나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한다.

수직형 랙 구조와 셔틀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층·고밀도 적재가 가능하며, 제한된 부지에서도 토지 이용 효율과 저장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간 효율성, 구조 안정성, 설계·시공 단계의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AI 빌딩은 자동화 설비 설치를 전제로 한 공정으로 구성된다.

기초 콘크리트 및 베이스 프레임 구축 → 셔틀랙 구조체 설치 → 외벽·지붕 시공 → 셔틀랙·리프트·컨베이어 및 IT 시스템 구축의 단계로 진행되며, 설계부터 시공·운영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이 구조를 통해 물동량 변화나 운영 방식에 따라 시스템 확장과 구성 변경이 가능해, 물류 운영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AI 빌딩 적용 시 동일 면적 대비 보관 처리량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000파렛트 보관 기준 기존 방식은 약 7000평 부지에 100억 원 내외의 건축비가 소요되는 반면, AI 빌딩은 약 1100평 부지에 25억 원 수준으로 구축이 가능해 건축비 약 75% 절감 효과를 보인다.

이는 부지 확보 부담이 커지고 있는 물류 시장 환경에서 높은 ROI를 실현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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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차세대 'AI빌딩 특허 등록 (제공: 트러스트에이엔씨)

트러스트에이엔씨는 SaaS 기반 WMS·WCS와 AI 기술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통해 입고·재고·피킹·출고 관리와 자동화 설비 제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를 통해 물류센터를 단순 저장 공간이 아닌 고효율 운영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다.

트러스트에이엔씨는 AI 빌딩을 중심으로 자동화 빌딩랙, SaaS형 WMS, 디지털 트윈 기반 모니터링 등 차세대 스마트 물류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미래 물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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