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스원 수원 관제센터, AI 보안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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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SVMS) 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과 대구의 관제센터에서 현장의 이상 요소를 상시 감시해 이상이 감지되면 즉시 조치하는 보안 서비스다. 학교에서는 폭력이나 침입을, 산업 현장에서는 안전모 미착용이나 연기·불꽃 등 위험 요소를 주로 점검한다. 예컨대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무인매장에 누워 있는 손님이 포착되면 AI가 이를 ‘잔류·쓰러짐’ 상황으로 분류해 경고음을 보내고, 관제센터에서 현장요원 출동을 요청하는 식이다. 서정배 에스원 상품기획그룹장은 “SVMS는 관제사가 화면을 살피며 위험 징후를 판별하듯, 그 판단 과정을 AI 알고리즘으로 구현한 것”이라며 “월 평균 약 250만 건의 관제 신호가 쏟아지는데 이 중 78%는 AI가 자동 처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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