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이 미래다] 창업 파견단, CES서 글로벌 투자 유치·수출 판로 확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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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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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건국대 연합 창업 파견단 인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

건국대학교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서울·글로컬캠퍼스 연합 창업 파견단 70명을 파견해 글로벌 투자 유치와 수출 판로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학혁신지원사업, BRIDGE 3.0, RISE 사업 등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혁신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된 이번 파견에는 학생 창업기업 대표, 대학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표, 창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이 함께했다.

참가 기업 중 주식회사 쭉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투-제조(Image-to-Manufacturing)’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 ‘SeedOps.’를 선보여 글로벌 벤처캐피털로부터 5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확인받았다. 전시 기간 부스를 방문한 291개 기업 중 96개 사와 후속 협력을 논의했으며, 현재 4개 핵심 기업과 3600만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정식 서비스 출시 후에는 12개 기업에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커피바라는 온디바이스 AI 이미지 처리 기술을 활용해 플라스틱 음료 컵을 자동 분리·세척·적재하는 친환경 장비를 선보였다. 이들의 부스에는 전시 기간 1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24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

밀리사이트테크놀러지스는 카메라 없이 레이더만으로 호흡, 맥박 측정과 낙상 감지가 가능한 밀리미터파(mmWave) 비접촉 레이더 센서 기술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CES 기간 중 핵심 바이어와 5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글로컬캠퍼스 대학원생 창업기업 tAB는 휴대용 자외선(UV) 살균 솔루션 ‘LADIS’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끌어냈다.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과는 차량용 액세서리 공급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협력을 위해 샘플을 발송했으며, 폴란드와 남미 병원과는 총 5500대 규모의 납품을 목표로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KU 글로벌 스타트업 프런티어’ 소속 학생 30명은 CES를 참관하고 미국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며 글로벌 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역량을 길렀다. ‘KU: Super Rookie’로 선발된 10명은 ‘CES 유레카파크 서울통합관’ 참여 기업과 매칭돼 전시 운영과 바이어 미팅을 지원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이번 파견은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혁신 기업과 교류하며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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