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메네이 차남' 최고지도자 되자…이스라엘에 미사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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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 중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장거리 미사일 가드르와 에마드를 발사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APT뉴스 유튜브 캡쳐

이란이 새 최고지도자 선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 IRIB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지휘 아래 점령지를 향해 첫 미사일 공격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IRIB는 또 “당신의 명령에 따르겠다. 사이이드 모즈타바”라는 문구가 적힌 미사일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이이드(Sayyid)’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후손에게 붙이는 존칭이다.

앞서 이란의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는 전날 늦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제3대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같은 날 새벽 이란이 다시 미사일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중부와 북부 지역에서는 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방공망이 가동됐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국영 칸TV는 이번 공격이 다수의 미사일을 집중 발사한 형태였다고 보도했다. 일부 미사일은 공터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응급구조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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