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음주운전' 조롱에 욱… MC딩동, 생방 중 여성 머리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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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딩동. 연합뉴스
방송인 MC딩동(본명 허용운)이 인터넷 생방송 도중 여성 출연자를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MC딩동은 최근 한 온라인 생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여성 BJ A씨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했다.
MC딩동은 당시 A씨가 과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조롱 섞인 농담을 던지자 격분해 A씨에게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MC딩동은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와 A씨에게 사과했다.
MC딩동은 “1년 반 동안 일이 단 한 개도 없다가 이제야 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갑자기 그 얘기를 듣자마자 저 나름 트라우마가 있고 감정이 격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술 먹고 운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MC딩동은 지난 2022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 벤츠 차량을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다 체포됐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MC딩동은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2 ‘불후의명곡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사전 MC 등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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